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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작 갤럭시 워치 울트라, 애플워치 울트라에 비빌 수 있을까?

YNS-t 2024. 10.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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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울트라 

2024년에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라인업에서 최상위 모델로, 스포츠 및 액티비티 트래킹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이 모델은 내구성, 배터리 성능, 첨단 헬스케어 센서 등을 통해 경쟁 제품인 애플 워치 울트라 2와 직접 경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1.5인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해상도 480x480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마감되어 화면의 내구성을 높였으며, 디자인은 깔끔한 원형 형태로 메탈 느낌을 강조한 티타늄 재질을 사용해 견고함과 세련된 외형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이 모델의 핵심적인 특징 중 하나는 배터리 성능입니다. 59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여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최대 60시간, 절전 모드를 사용할 경우 1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배터리 성능은 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장시간 충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헬스케어 기능 면에서도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다양한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BioActive 센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센서는 심박수, 심전도(ECG), 체성분(BIA) 분석을 지원하며, 체온을 측정하는 온도 센서도 탑재되어 사용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은 수면 무호흡증을 감지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는데, 이는 22세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중등도 이상의 수면 무호흡증 증상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삼성의 헬스케어 기술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최신의 One UI 6 Watch가 적용된 Wear OS 5 운영체제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앱 관리, 설정 등에서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TE, 듀얼 밴드 GPS, 블루투스 5.3, NFC와 같은 다양한 연결 기능을 지원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또한 매우 높은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5ATM 방수 등급과 IP68 방진 방수, 그리고 MIL-STD-810H 군사 등급의 내구성을 갖추어 거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등산, 수영, 러닝과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큰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VS 애플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애플 워치 울트라 2는 모두 고급 스마트워치로서 헬스케어 및 피트니스 트래킹에 집중된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센서, 내구성, 소프트웨어 기능에서 경쟁하며, 고급 사용자를 위한 기능을 다수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1. 디스플레이 및 디자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1.5인치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해상도는 480x480입니다. 이와 비교해 애플 워치 울트라 2는 1.92인치의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더 큰 화면과 높은 해상도(502x410)를 자랑합니다. 애플 워치의 직사각형 디자인은 직관적인 UI를 제공하는데 적합하며, 삼성의 원형 디자인은 클래식한 시계의 느낌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두 제품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화면을 보호하고 있으며, 내구성에 있어 큰 차이는 없습니다.

2. 배터리 수명

배터리 수명에서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 제품이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최대 60시간, 절전 모드에서는 1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애플 워치 울트라 2는 최대 36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절전 모드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Android Central

).
 
3. 헬스케어 및 센서

두 제품 모두 헬스케어 기능에 집중하고 있지만, 삼성은 특히 수면 무호흡증 감지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BioActive 센서'는 심박수, ECG, 체성분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있으며, 수면 패턴 분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수면 무호흡증을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 2도 심전도(ECG), 심박수, 피부 및 수온 측정 등의 다양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수면 무호흡증 감지와 같은 기능은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4. 소프트웨어 및 연결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Wear OS 5를 기반으로 하여 구글의 생태계를 활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구글 서비스와의 연동성이 뛰어납니다. 반면, 애플 워치 울트라 2는 watchOS 10을 사용하여 애플의 생태계와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애플 사용자라면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와의 연동성이 우수하며, 특히 애플의 페이스타임, 메모, 메시지 등의 앱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내구성 및 기타 기능

두 제품 모두 내구성 면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5ATM 방수 등급과 IP68 방진 방수, MIL-STD-810H 군사 표준을 충족하며, 애플 워치 울트라 2 역시 WR100 방수 등급과 IP6X 방진 등급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수영, 잠수, 등산과 같은 거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애플 워치 울트라 2는 각각의 생태계에서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자리잡고 있으며, 두 제품은 사용자의 선호와 활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긴 배터리 수명과 수면 무호흡증 감지 같은 헬스케어 기능이 돋보이며, 애플 워치 울트라 2는 애플 생태계와의 뛰어난 연동성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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