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사용을 지향합니다

필자는 전동킥보드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버스를 타기 애매한 거리(한 정거장만 가야하는 경우)나 버스정류장과 먼 곳에서 공유 킥보드를 찾아 이용하면 시간단축효과가 매우 확실하다. 이 편한 전동 킥보드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봤으면 하는 심정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자동차 수를 늘리고 전동 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이용을 제한하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언론에서는 자동차 중심의 시각으로 편파적인 기사와 잘못된 통계를 제시하며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이미지를 안좋게 몰아가고 있다. 

실질적으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로 인한 인명피해가 존재하지만 그 수가 자동차로 인한 인명피해보다 현저히 낮다.

언론에서는 주로 킥보드 및 전기자전거의 인명피해 사례가 달마다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는 식으로 글을 내는데, 이는 너무 당연하게도 킥보드 및 전기자전거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