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뭘 써야 이득일까?

1. 멜론 (Melon)

• 특징: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로, 방대한 음악 라이브러리와 다양한 차트 제공,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특징입니다. 또한, 아티스트별로 다양한 콘텐츠(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를 제공합니다.
• 가격:
  • 스트리밍 무제한(멜론 VIP): 월 10,900원
  • 스트리밍 + 다운로드(멜론 MP3 30): 월 16,500원
  • 학생 요금제: 월 6,000원
  • 멜론 마이뮤직: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월 9,500원

2. 지니 (Genie)

• 특징: KT가 운영하는 음악 서비스로, 국내 음원 이용 시 높은 음질(FLAC) 제공이 장점입니다. 또한, KT 멤버십과 결합할 경우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 가격:
  • 스트리밍 무제한: 월 8,400원
  • 스트리밍 + 다운로드: 월 13,000원
  • 지니팩(학생): 월 4,500원
  • KT 결합 할인 요금제: KT 통신사 사용자에게 추가 할인 제공

3. 플로 (FLO)

• 특징: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이 강점입니다. 오프라인 재생 기능과 UI가 직관적이며, 다양한 테마의 플레이리스트 제공이 매력적입니다.
• 가격:
  • 스트리밍 무제한: 월 8,900원
  • 스트리밍 + 오프라인 재생: 월 11,900원
  • 학생 요금제: 월 6,000원
  • SKT 결합 할인 요금제: SKT 사용자에게 추가 할인 혜택

4. 바이브 (VIBE)

• 특징: 네이버가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로, 스트리밍 이용 요금이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에게 수익 분배되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개인의 음악 청취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강화되어 있습니다.
• 가격:
  • 스트리밍 무제한: 월 7,500원
  • 스트리밍 + 오프라인 재생: 월 10,500원
  •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연동: 네이버 포인트와 바이브를 결합한 혜택

5. 애플 뮤직 (Apple Music)

• 특징: 한국과 해외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며, 애플 기기와의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공간 음향, 고음질 스트리밍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영어 노래나 해외 아티스트의 음악을 즐기기 좋은 서비스입니다.
• 가격:
  • 개인 요금제: 월 8,900원
  • 학생 요금제: 월 4,500원
  • 가족 요금제: 월 13,500원(최대 6명까지 공유 가능)

각 앱의 요금제 비교 및 추천

1. 저렴한 가격으로 스트리밍만 필요하다면:
   바이브의 월 7,500원 스트리밍 무제한 요금제가 가장 경제적입니다. 다른 서비스들보다 저렴하면서도 주요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리밍 + 다운로드를 원한다면:
   멜론의 스트리밍 + 다운로드 요금제는 월 16,5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플로(11,900원)나 지니(13,000원)가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음질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선택하면 좋습니다.
3. 학생 요금제 활용:
   모든 서비스가 학생 요금제를 제공하지만, 지니와 애플 뮤직의 월 4,500원 요금이 가장 저렴합니다. 애플 뮤직은 국제 음악 콘텐츠가 강점이므로, 해외 음악을 자주 듣는다면 애플 뮤직 학생 요금제가 좋은 선택입니다.
4. 가족 구성원이 많은 경우:
   애플 뮤직의 가족 요금제는 최대 6명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전체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경제적인 옵션입니다.
5. 통신사 결합 할인:
   SK텔레콤 사용자라면 플로를, KT 사용자라면 지니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와 결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통신사 혜택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 서비스는 개인의 취향과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격 외에도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 원하는 음원이 잘 갖춰져 있는지 등을 함께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